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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안내/사자성어

불한이율 不寒而慄

by cityjun 2024. 4. 21.

4월21일 사자성성, 고사성어 입니다

'不寒而慄' 춥지 안하도 벌절 떨 정도로 몹시

두려운 상황 입니다.

 

 

불한이율 / 不寒而慄

 

* 춥지 않아도 벌벌 떨 정도로 몹시 두려운 상황

* 不(아니 불), 寒(찰 한), 而(이을 이), 慄(떨 률)

 

사기, 흑리열정에는 혹독한 관리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한 나라 무계는 중앙집권을 공고히기

위해, 지압호족 세력을 억압하는 정책을 채용하

였다. 당시 의종이라는 사람은 왕태후의 총애를

받는 누님의 덕택으로 현령과 도위를 지내다가

남양 태수를 거쳐 다시 정양 태수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그는 남양태수로 재임하면, 도위였던 영성의

일가를 죽인 바 있어, 이미 법 집행이 엄격하기

로 유명하였다, 그는 정양 태수로 부임하자

정양군내의 호족세적을 평정한 후, 2백여 

명의 범죄자를 체포 하였다.

 

 

동시에 그는 사적으로 감독에 드나들며 죄인

들을 면회한 사람들을 좌수 탈옥 기도죄로

구속하였다. 의종은 [이자들은 사형수들을 탈옥

시키려 하였다]라고 판결하고, 그날 중으로 4백

여명을 전원 죽였다.

 

 

이후 군내의 호족들과 백성들은 춥지 않아도

벌벌 떨었으며, 교활한 다들은 알아서 협력하여

공무를 도왔다. 한이(寒而)은 몹시 두려운 상황을

형용한 말이다.

 

 

오늘의 고사성어(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