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오늘은 사자성어, 고사성어 하나 올립니다
'일전쌍조 / 一箭雙鵰'로 화살 한대로 두 마리
새를 맞춘다는 뜻입니다
일전쌍조 / 一箭雙鵰
* 화살 한 대로 두 마리 새를 맞춘다
* 一 한 일, 箭 화살 전, 雙 쌍 쌍, 鵰 수리 조
화살 한 대로 두 마리 새를 맞운다는 뜻,
한 번에 두가지의 수확을 거둠을 비유하는 말
복사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장손성은 북주의
사람이다. 그는 어려서 부터 총명하고 영민하였다
커서는 군사에 관한 지식 또한 많았는데, 특히
활쏘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장손성이 돌궐에
사신을 갔을 때의 일이다.
올궐의 왕 섭도는 역시 장손성의 재주를 아끼고
존경하여, 사냥을 갈 때에는 항상 그와 함께
하였다. 돌궐 사람들 또한 장손성을 두고 말히기
를 '활시위 소리는 벽력과도 같고 말을 타고 질주
하는 모습은 번개와도 같다'라고 하였다.
섭도와 함께 사냥을 하던 어느 날, 문득 하늘을
보니 한 마리 새가 비호처럼 날아가다 다른
새가 물고 있는 고기덩어리를 빼앗으려 하였다
섭도는 장손성에게 화살 두 대를 주면서
두 마리를 동시에 떨어뜨리라고 하였다.
말이 떨어지자마자 장손성의 손을 떠난
장손성의 화살이 두 마리를 같이 꿰어버렸다
같은 뜻으로 '일석이조'가 있므며 <전서>
<속전전>에는 일거양득이라 하였다
그빡의 <전축책>의 <초책>에 '일거양획'이
보인다.
오늘의 고사성어 / 카카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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