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달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달동안 뒤돌어 보며 3월달 마무리 하시구요
오늘은 사자성어, 고사성어로 '기호난하 '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기호난하 / 騎虎難下
달리는 호랑이 등에서 내리기 어렵다
騎(말탈 기) 虎(범 호) 難(어려울 난) 下(아래 하)
호랑이를 타고 달리다가 도중에서 내릴 수 없다
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하다가 도중에서 그만두거
나 물러설 수 없는 형세를 이르는 말
자주 쓰는 진퇴양난, 진토유곡을 생각하면 뜻이
선명하다. 기호지세라도도 한다.
후한이 멸망한다름 해부투 수나라가 등장하기
까지의 기간이 남북조(2221-589년)시대다.
양건이 수나라 오아이 되기 전에는 북주의
수국공 자리에 있었다. 딸이 선제의 왕후가
되었는데 오아이 일찍 중거 8세의 어린 아들이
죽위했다.
양견은 평소 오랑캐에 빼앗긴 땅을 회복하려는
큰 뜻을 품고 기회를 노리던 중이라 어린 황제를
보위해야 한다는 구실로 궁중에 들어가 손쉽게
정권을 장악했다.
양견의 평시 야심을 알고 있어떤 부인 독고씨는
허수아비 왕을 없애고 아계 황제가 될 것을 권유
했다. '대세가 이미이렇게 되어서 마치 짐승 등에
올라 탄 형세와 같으므로 절대 내릴 수 없게 되었
으니 밀어분어야 합니다.' 양견은 수공(隨公)의
隨를 隋로 고쳐 국호로 삼고 왕위세 올랐다
'수서, 후비전'에 전하는이야기다
진 나라때 반란군을 토벌하러 나선 장군 도간이
연패에 빠져 철수하려 할 때 온교가 말린다
'맹수의 등에 탔으니 어찌 도중에 내릴 수
있으니로?' 진서 온교전에 나온다.
오늘의 고사성어 / 카카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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