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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안내/사자성어

일전쌍조 一箭雙鵰 화살 한 대롤 두 마리 새를 맞춘다

by cityjun 2024. 4. 13.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오늘은 사자성어, 고사성어 하나 올립니다

'일전쌍조 / 一箭雙鵰'로 화살 한대로 두 마리

새를 맞춘다는 뜻입니다

 

 

일전쌍조 / 一箭雙鵰

 

* 화살 한 대로 두 마리 새를 맞춘다

* 一 한 일, 箭 화살 전, 雙 쌍 쌍, 鵰 수리 조

 

화살 한 대로 두 마리 새를 맞운다는 뜻,

한 번에  두가지의 수확을 거둠을 비유하는 말

 

 

복사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장손성은 북주의 

사람이다. 그는 어려서 부터 총명하고 영민하였다

커서는 군사에 관한 지식 또한 많았는데, 특히 

활쏘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장손성이 돌궐에

사신을 갔을 때의 일이다.

 

 

올궐의 왕 섭도는 역시 장손성의 재주를 아끼고

존경하여, 사냥을 갈 때에는 항상 그와 함께 

하였다. 돌궐 사람들 또한 장손성을 두고 말히기

를 '활시위 소리는 벽력과도 같고 말을 타고 질주

하는 모습은 번개와도 같다'라고 하였다.

 

 

섭도와 함께 사냥을 하던 어느 날, 문득 하늘을

보니 한 마리 새가 비호처럼 날아가다 다른

새가 물고 있는 고기덩어리를 빼앗으려 하였다

섭도는 장손성에게 화살 두 대를 주면서 

두 마리를 동시에 떨어뜨리라고 하였다.

 

 

말이 떨어지자마자 장손성의 손을 떠난 

장손성의 화살이 두 마리를 같이 꿰어버렸다

같은 뜻으로 '일석이조'가 있므며 <전서>

<속전전>에는 일거양득이라  하였다

그빡의 <전축책>의 <초책>에 '일거양획'이

보인다.

 

 

오늘의 고사성어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