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위복 轉禍爲福 재앙이 바귀어 오히려 복이 됨

7월10일 오늘은 고사성어, 사자성오 올립니다

'전화위복 / 轉禍爲福'으로 재앙이 바귀어 오히려

복이 됨 이라는 뜻입니다. 재미있게 사자성어

읽어보고 가십시요~!!

 

 

전화위복 / 轉禍爲福

 

*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

* 轉 구를 전, 禍 재앙 화, 爲 할 위, 福 복 복

 

화가 바귀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어떤

불행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강인한 의지

로 힘쓰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말

 

 

'인간만사는 새옹지마라'하는 말이 있는 것과 

같이 화가 바꾸어 복이 된다는 성어의 대표는 

새옹지마다. 쉬운 한자로 조합된 전화위목은

이보다 더 오래 전부터 사용햇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삶의 굴곡이 없을 수 없다. 이럴 때 실패

햐면 쉽게 좌절하여 의욕을 잃지만 강인한 

사람은 그 원인을 잘 분석하여 다음의 단계에서

더 큰 성공을 맛본다.

 

 

'실패는 성공의 어미니'라는 에디슨의 금언과

같이 역사상 업적을 남긴 인물치고 재앙을 이겨

내지 못한 사람은 드물다. 큰 시련이 닥쳤을 때

전화위복하는 지혜와 용기를 가졌기 때문이었다

 

전국시다(기원전 403년-221년) 합종책을 성공

시켜 6국의 재상이 된 소진이 곤경에 처했다.

제 나라의 약속을 깨고 연 나라의 10개성을 

강탈하는 일이 발행한 것이다. 연왕이 이을 

책망하자 소진이 제나라 왕에게 가서 되돌려

줄 것을 설득했다.

 

 

'연나라에 성을 되돌려 준다면 연나라는 물론

강국 진 나라도 자신들을 의식하여 돌려준 것

이라고 여겨 연과 진 두 나라로부터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이 화를 돌려 복이 되게

하는 것(전화위복)이고 실패를 밑천으로 하여

성공을 이루는 것(인패위공)이 아니고 무엇이

겠습니까?

 

유향이 전국시대 전략가들의 책략을 모은 

'전국책' 연책에 실린 내용이다. '사기'의 관안

열전에도 관중을 평하는 말로 다음과 같이 

나온다.

 

 

'재앙이 될 일도 잘 이용하여 복으로 만들고

실패를 전환시켜 성공으로 만들었다. 또 경중을

잘 파악하여 득실을 저울질하는데 신중하게 

처리했다.

 

오늘의 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