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냄새로 아는 건강 이상 증상 5가지

입 냄새로 아는 건강 이상 증상 5가지

 

평소 치실을 사용하고 양치질만 신경 써도 

심각한 입 냄새는 피할 수 없습니다. 민트향처럼

향긋하고 상큼한 입 냄새를 기대할 순 없어도 

적어도 역한 악취가 풍기진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경을 써도 심각한 입 냄새가 난다면

이땐 건강 이상 신고일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

와 세균학자는 부실한 구강 위생 상태가 심각한

입 냄새의 주된 원인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나쁜 입 냄새의 첫 번째

원인은 수분 부족과 입 매마름입니다. 채내

수분 결핍으로 입안이 건조해지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이로 인해

입 냄새가 난다는 설명입니다. 양치질 후에도

입 냄새가 지속될 때 의심해봐야 할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좀약 냄새

알레르기, 축농증, 후비루증후군 등 코 안쪽

부비강(코결굴)영역에 만성적인 질환이 있마면

입속에 사는 세균이 단백질을 스카톨이라는 

물질로 전화시킵니다. 스카톨은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성분입니다. 이럴 땐 병원에서 적절한 

알레프기 약을 처방반거나 부비강을 소독할 수

있는 기구를 사용하거나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법으로 냄새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과일향

입안에 과일의 단향이 풍긴다면 당뇨가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혈류를 타고 흐르는 당은

세포 안으로 들어가 에너지로 쓰입니다. 하지만

혈당이 높으면 이 같은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세포가 혈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로 소모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형성되는 부산물인

케톤이라는 유기화합물이 과일 향을 풍깁니다.

입안에서 과일향이 난다면 혈당수치를 측정

받고 당뇨가 있는지 검사 받아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상한 우유 냄새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에 들어있는 유당(젖당)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는 증상을 유당불내증

이라고 합니다. 유제품에 든 단백질을 분해하지 

못하는 이 증상이 있으면 입안에 쉰 우유 냄기가

날 수 있습니다. 유제품을 먹을 때마다 이 같은

냄새와 함께 설사, 복통, 복부팽만감 등의 증세

가 나타난다면 유당불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썩는 냄새

입안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면 편도 혹은 편도선

에 알갱이들이 생긴 폰도 결석일 수 있습니다. 

편도염을 자주 앓는 사람에게 곧잘 생기는 편도

결석은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들거나 간질거립

니다. 이를 닦을 때 살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가

나오기도 합니다. 지독한 입 내새와 함께 이

같은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가능성을 의심하고

이비인우과에서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5. 특정 약물 복용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고혈압 약 등 병원

처방이 필요한 약을 먹고 있는 사람 중 75%가

입안이 건조해 지는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만약 이 같은 특정 약물을

복용한 이후 입 냄새가 난다면 해당 약물을 

처방해준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약물

을 교체할 수도 잇고 무설탕 껌을 씹는다거나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입 냄새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입 냄새 나는 사람은 꼭 보세요

유발 습관 VS 제거 습관

 

 

* 입 냄새 유발하는 습관

 

 물 자주 안 마시기

입를 메마르게 하는 습관은 무엇이든 입

냄새를 유발한다. 특히 물을 자주 안 마셔

신체에 수분이 부족하면 타액선에서 분비

하는 침의 양이 줄어든다.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맛시는 것도 입 냄새를 유발

한다. 카페인의 이뇨작용 때문에 신체 수분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흡연

담배를 피우는 동안 입안은 건조해져 입 냄새를

유발한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는 데 보통 2-3분

걸리는데, 이 정도면 혐기성 세균이 번식해 입 

냄새 원인 기체를 만들어 내기 충분한 시간이다.

 

 

술 마시고 자기

술을 마시고 바로 자면, 밤새 알코올이 입안에서

대사되며 침을 증발시킨다. 입이 밤새도록 마르

니 기상 직후에 입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비슷

한 이유로 입으로 숨 쉬는 습관, 잘 때 코를 

고는 습관도 임디 마르면서 입 냄새를 유발하다

 

치약 너무 많이 짜기

치약은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지만 과동한 

사용은 오히려 입 냄새를 유발 할 수 있다. 입을

헹운 후에도 치약의 거품을 내는 성분인 계면

활성제가 입안에 남을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는 입속 점막을 건조하게 해 입냄새를 유발

하는 구강겆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치약을 칫솔모의 절반 또는 3분의1정도만 짜는

게 적당하다. 3-6세 아이는 완두콩 한 알 크기

3세 미만 아이는 이보다 적게 사용해야 한다.

 

 

과도한 가글사용

구강청결제는 빠르고 간편하게 입을 상쾌

하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과도하게 사용

하는 건 좋지 않다. 가글 속 알코올 성분과 입

안의 수분이 같이 증발하면서 입안이 건조해

지기 때문이다. 그럼 입 냄새가 심해지며, 세균

층이 파괴돼 충치, 잇몸 잘환 발생 위험까지

커진다. 1일 1-2화 정도갇  적당하다.

 

 입 냄새 없애는 습과

 

혀 닦기

임 냄새를 없애려면 양치할 때 혀를 깨긋하게 

닦는 것은 기본이다. 혈에 긴 설태가 입 냄새의

주범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때 혀를 혀 클리너로

너무 세게 닦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설유두에

분포한 혀 가운데는 약간 흰 게 정상인데, 이마저

잭태로 착가해 심하게 긁어내면 상처가 날 수 

있기 떄문이다. 그럼 삼출액(잔물)이 나오고

침이 오염돼 오히려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양치 마무리 단계에서 혀 안족에서 바깥 방향

으로 가볍게 3-4회 쓸어내리고 물로 입을 행궈

주는 게 좋다.

 

 

치실 쓰기

치실로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필수다. 치아 사이에 빠지지 않는 음식물끼거기

는 냄새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

치태와 치석을 형성한다. 그럼 잇몸이 붓고 

피가 날 수 있으며 냄사가 난다. 특히,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 치아사이가 절어져 있어

음식물ㅇ이 자주 끼는 사람, 덧니가 있는 등

치열이 고르지 않은 사람, 보철물, 임플란트를

한 사람은 치실을 꼭 상요하는 게 좋다

 

아침밥 먹기

특히 아침 입 냄새 완화에는 아침밥을 먹는 게

좋은 방법이다. 잠을 자는 동안에 침 분비가

줄어 입안과 목구멍에 혐기성 세균이 번식

한다. 따라서 입 냄새가 심해지는데, 아침밥을

먹으면 음식물을 씹을 때 입 안쪽에 붙어 있는

혐기성 세균들이 모두 쓸려 내려갈 수 있다.

이때 빵과 같은 정제된 가공식품보다는 섬유

질이 풍부한 밥을 먹는 게 더 효과적이다

 

 

 꼭꼭 씹어 먹기

밥을 천천히 꼭꼭 십어 먹으면 침 분비량을

늘리고, 혀 표면의 설태를 제거해 입 냄새 방지

에 효과적이다. 입으로 저작 운동을 적게 하면 

뇌에서 침을 분비하라는 멸령을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침이 필요량보다 적게 분비되

면 입이 마르고 구강 내 혐기성 세균이 번식해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정기검진

충치와 치석 등이 입 냄새의 큰 원인인 만큼

6개월-1년애 1변 정도는 치과를 방문해 충치

검진, 스케일링 등을 받는 게 좋다. 다른 생활

습관을 고쳤는데도 입 냄새가 줄지 않는다면

입 냄새 유무와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검사기가가 같워진 구강내과를 방문해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