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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안내/오늘의 좋은글

힘들면 쉬어 가구려

by cityjun 2024. 12. 29.

오늘은 12월29일 입니다. 이제 2024년 12월달도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연시인 주말 무리하지
마시고요, 건강생각하면서 보내십시요, 이번 포스팅은
좋은글 '힘들면 쉬어 가구려'를 올립니다.

 


 
힘들면 쉬어 가구려
 
우리 살아가는 길 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 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 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메는 것은 육신이 지쳐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 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훔쳐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멀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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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 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맣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떠라, 행복은 닫힌 마음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이다.
 
눈물을 거두고 마음을 열어라,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시간은
짧다. 남은 길... 어찌가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가.
 
-법정스님-

 


 
세상의모든 명언(카카오스토리)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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