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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안내/오늘의 좋은글

이보시게 친구! 잠시 쉬었다 가세

by cityjun 2025. 1. 26.

오늘의 좋은글 입니다. 12월26일 일요일

오늘은 '이보시게 친구! 잠시 쉬었다 가세'를 

올립니다. 설날 연휴 가족들과도 좋은시간을

만들어 보시구요, 긴 연휴 하루 하루 행복한

시간 가지십시요!!

 

 

이보시게 친구! 잠시 쉬었다 가세

 

여보시게 친구

삶은 마라톤이라고 하던데

이제 슬슬 그것을 이해할 나이가 됐어

하루가 쌓이는 것이 인생이란 걸 알았지

 

매일 뜀박질하지 못한다는 것도

내리막보다 오르막이 힘들다는 것도

 

나무그늘이 보이면 땀방울 훔치며

쉬는 것도 자연스레 알게 된거지

 

 

물이 올았을 때

거친 숨 참고 한 걸음에 달리기도 했고

힘들고 피곤할 때 주저앉아 세상 탓도 했지

 

사실은 

세상은 가만히 있고 모든 것은

내가 만들어가는 욕심이란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그게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말했디

 

쉬엄수엄 가면

들에 핀 꽃도 보이고

 

반응형

 

산에 멋들어지게

걸린 잎새도 보이고

같이 걷는 친근한 사라도 보이는데

 

사는게 뭔지

자네도 앞만 본 것 같구만

 

오늘부터 

자네랑 나랑 손잡고 걸어가면 어때~

 

내가 노래 부르면

자네는 박수를 치고

 

 

자네가 춤을 추면

나는 장단을 맞추며

 

쉬엄쉬엄 걸어가세

끝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말일세

 

걷가가 출출하면

소주도 한 잔 하고

아무 데나 널부러져 낮잠도 자고...

 

웃으며 살아도 한 평생이고

바쁘게 살아도 한 평새 아니던가

그냥 쉬엄쉬엄 걸어가세

 

이보시게 친구!

다시는 못 돌아보는게 인생이라네

 

 

인생!!!

참 짧아

즐겁게 살자구....

 

-좋은글 중 에서-

 

출처 : 365좋은글귀(카카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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