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업자득 自業自得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자기가 받음
3월9일 일요일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과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오늘은 사자성어 '자업자득 / 自業自得'을 올립니다
시간되시면 사자성어, 고사성어 공부하고 가세요!!
자업자득 / 自業自得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자기가 받음
* 自 스스로 자, 業 업 업, 自 스스로 자, 得 얻을 득
불교에서, 제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제스스로 받음을
이르는 말, 중새이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이
각각 신업(身業), 구업(口業), 의업(意業)등의 삼업(三業)
으로 나뉘는데 어던 것이든 자기가 지은 거싱 자기에게
돌아온다
자기가 지은 선악의 결과가 남에게 가는 일도 없고
남이 행한 좋고 나쁨이 자기에게 오는 일도 없고
남이 행한 좋고 나븜이 자기에게 오는 일도 없다.
어디든 행위자 스스로 고락의 과보를 받는 자인자과
(自因自果)의 원칙이 자기가 저지른 경과를 자기가
받는다의 이 성어다
6게기 중엽 북위의 학슴 반야유지가 한역한 정법염처경
(正法念處經)란 경정이 있다. 인도 바라문 출신으로
불경을 많이 번역했는데, 이 경전에 사람이 죽어가는
육도(六道)의 냉용이 나온다고 한다. 착한 사람이 죽어
가게되는 삼선도(三善道)와 악인 가게 되는 삼악도
(三惡道)가 자세히 묘사된다.
특히 규환(叫喚)지옥, 초열(焦熱)지옥, 무간(無間)지옥
등 팔열(八熱)이옥으로 알려진 지옥도가 삼악도중의
하나다. 선인과 악인이 가는 곳이 확연히 달라 뿌린대로
거두는 삼업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 인과응보, 권선징악
을 유달리 강조한다.

불고 아니라도 비슷한 뜻의 말이 많다. 우선 우리 속담에
꾀를 내어 남을 속이려다 되레 자기가 해를 입는다는
'제 꾀에 제가 넘어 간다'는 자작자수(自作自受)와 같고
'하늘 보고 침 뱉기'는 앙천이타(仰天而唾)와 똑 같다
재미있는 성어로 콩 심은데 콩 나는 종두득두, 용은
용을 낳고 봉은 봉을 낳는다는 용생룡봉생봉도 있다.
자기에게서 나온 것은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맹자의
출이반이(出爾反爾)도 원인대로 이뤄진다는 뜻을
가졌다. 성서에 나오는 '적게 심은 자는 적4게 거두고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거둔다'(고린도수서)란 말도
상통하는 말이다.
출처 : 오늘의 운세(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