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안내/사자성어

요원지화 燎原之火 무서운 기세로 타오르는 벌판의 불길

cityjun 2025. 4. 6. 07:42

4월6일 일요일 오늘은 사자성어를 올립니다
'요원지화 / 燎原之火'로 무서운 기세로 
타오르는 벌판의 불길 이라는 뜻입니다...
즐겁게 주말 잘 보내시구요, 월요일 출근해야
하니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요원지화 / 燎原之火


무서운 기세로 타오르는 벌판의 불길
燎 횃불 요, 原 언덕 원, 之 갈 지, 火 불 화
 
무서운 기세로 타오르는 벌판의 불길, 이라는 뜻으로 미처
막을 사이 없이 퍼지는 세력을 이르는 말

 


 
상서라고도 하는 중국 고대의 기록 '서경(書經)'
상서반경(商書盤庚)편에 이말이 먼저 등장한다, 상나라
반경은 19대 왕의 이름인데 시조 탕왕의 10세손이다.
상나라는 은나라라고도 부른다.

 

반응형


 
처늠 박이라는 곳에 도읍을 정했다가 몇 번 옮겨 그때는
경이 라는 곳이 수도였다. 경땅은 비교적 편리한 곳으로
백섣들도 만족하고 살았는데 반경이 즉위할 때 홍후가 나
도음을 옮길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천도가 쉬운 일이
아니고 백성들도 정착지를 바꾸려 하지 않아 왕이 먼저
조정의 문무백고나을 불러 꾸짖었다.

 


 
'그대들은 어찌하여 나에게 고하지 않고서 들뜬 말로 부처겨
사람들을 두려움에 빠지게 하는가? 마치 불길이 들판을
태우는 것과 같아서 나아가 가까이 갈 수도 없는데 어찌
그것을 없앨 수 있겠는가? 그대들이 스스로 편안치 못하게
한 것이니 내게 허물이 있는 것이 아니다'
 
출처 : 오늘의 고사성어 / 카카오스토리